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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이 지구를 데운다? — 한국 농업 부문 온실가스 배출의 현주소
한국 농업 부문 온실가스는 전체의 3.2%. 작아 보이지만, 전 세계 농식품 시스템은 인류 온실가스의 약 30%를 배출합니다. 벼재배는 40% 줄었지만 장내발효(+51%)·가축분뇨(+74%)는 대폭 증가. 한국의 3.2%에는 에너지 사용·식품 공급망 배출이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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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의 1.3%만 에너지가 된다 — 농업 바이오가스, 농촌을 살릴 수 있을까
한국 가축분뇨의 87%는 퇴비, 에너지가 되는 건 1.3%. 덴마크는 분뇨로 가스 배관망의 40%를 채우고, 독일은 9,500개 농장으로 전력의 7%를 만든다. 바이오가스법 시행 원년, 한국 농업 바이오가스의 현주소와 정책 과제를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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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87GW의 역설 — 농지는 에너지가 될 것인가, 식량이 될 것인가
재생에너지 100GW 시대, 영농형 태양광 제도화 원년의 쟁점과 데이터. 경지면적 150만ha 붕괴, 곡물자급률 19.5% — 한국 농지의 구조적 딜레마를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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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봉쇄가 우리 밥상까지 오는 데 걸리는 시간
4월 13일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전면 봉쇄를 선포하며 하루 135척이던 선박 통항이 4~10척으로 급감했다. 충격은 주유소에 그치지 않는다. 비료·비닐·유류·사료·포장재 다섯 가지 농업 투입재가 동시에 뛰어, 나프타 원료 비닐은 65%, 요소 비료 대체물량은 톤당 800달러, 경유는 리터당 2,000원을 넘었다. 반대쪽에서는 소비 위축으로 오이·애호박·토마토 소매가가 8~21% 하락 중이다. 생산비는 오르고 판매가는 무너지는 가위 효과가 스마트팜 청년농부터 직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