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odity outlook 26 · Mushrooms
표고버섯 소비의 절반은 수입,
버섯 수출은 6년 새 43% 줄었습니다
2025년 표고버섯 소비량(생표고 환산) 4만 2,524톤 가운데 국산은 2만 520톤으로 48%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 비중이 2035년 37%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국산 표고를 키우는 톱밥배지도 2025년 6만 2,907톤을 수입했습니다. 팽이·새송이 등 생버섯 수출은 2019년 2만 2,007톤에서 2025년 1만 2,579톤으로 줄었습니다.
Executive read
5문장으로 읽는 버섯류 시장
표고버섯은 수입이 늘며 국산 비중이 줄고, 시설 버섯은 수출이 줄었습니다.
- 01
표고버섯 국산 생산은 계속 줄고 있습니다.생표고 2017년 2만 2,921톤 → 2025년 1만 5,860톤(추정)
- 02
표고버섯 소비의 절반 이상을 수입이 채웁니다.2025년 국산 2만 520톤 · 수입 2만 2,438톤(생표고 환산)
- 03
국산 표고를 키우는 배지도 수입합니다.중국산 톱밥배지 2025년 6만 2,907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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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새송이 등 생버섯 수출은 2019년 이후 줄었습니다.2019년 2만 2,007톤 → 2025년 1만 2,579톤
- 05
2035년 표고 국산 비중은 37%로 전망됩니다.생산 1만 5,090톤 · 수입 2만 5,900톤
Shiitake production
표고버섯 생산은 2017년 이후 줄고 있습니다
생표고 생산량은 2017년 2만 2,921톤에서 2024년 1만 6,358톤으로 줄었고, 2025년은 1만 5,860톤으로 추정됩니다. 건표고는 2024년 681톤(생표고 환산 4,979톤)에서 2025년 637톤으로 줄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수익성 악화에 따른 재배 규모 축소와 여름철 고온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표고버섯 국산 생산과 수입 전망
천 톤 · 생표고 환산 · 2025년 추정, 2026년 이후 전망
- 국산 생산
- 수입
생표고 생산은 충남(27.5%), 경기(14.4%), 전남(14.0%) 순으로 많고, 건표고는 전남(27.4%)과 충남(21.2%)이 중심입니다. 생산량은 줄었지만 2024년 생표고 생산액은 1,482억 원으로 2023년보다 4.1% 늘었습니다. 2025년 가락시장 국내산 생표고 평균 도매가격은 4kg당 2만 5,069원이었습니다.
Shiitake imports
건표고 수입이 표고 수입의 절반을 넘습니다
2025년 표고버섯 수입은 생표고 환산 2만 2,438톤입니다. 건표고 1,767톤(환산 1만 2,920톤)이 가장 크고, 생표고 7,233톤, 조제표고 1만 1,427톤(환산 2,285톤)이 뒤를 잇습니다. 생표고 수입은 1년 사이 32.2% 늘었습니다.
| 구분(톤, 생표고 환산) | 2025 | 2026 | 2030 | 2035 |
|---|---|---|---|---|
| 국산 생산 | 20,520 | 19,950 | 17,570 | 15,090 |
| 수입 | 22,438 | 22,780 | 24,120 | 25,900 |
| 수출 | 425 | 470 | 330 | 240 |
| 소비 | 42,524 | 42,240 | 41,360 | 40,740 |
| 국산 비중 | 48% | 47% | 42% | 37% |
자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전망 2026」 표 10-32. 2025년 생산량은 추정치이며 국산 비중은 생산량을 소비량으로 나눈 값입니다.
가락시장에서 2025년 수입산 생표고 반입량은 3,059톤으로 21.3% 늘었고, 평균 도매가격은 4kg당 2만 804원으로 국내산의 83.0% 수준이었습니다. 국산 표고 재배에 쓰는 톱밥배지는 2025년 6만 2,907톤이 수입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국산 톱밥배지의 공급 부족과 적기 공급 미흡을 중국산 배지 수입 증가의 배경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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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버섯 수출은 2019년 정점에서 43% 줄었습니다
팽이·새송이 등이 포함된 생버섯(HS 0709.59) 수출은 2015년 1만 4,688톤에서 2019년 2만 2,007톤까지 늘었다가 2025년 1만 2,579톤으로 줄었습니다. 미국은 2025년 5,114톤으로 최대 수출국이고, 호주가 3,471톤으로 뒤를 잇습니다.
생버섯 수출량, 2015~2025년
천 톤 · HS 0709.59(기타 생버섯)
2020년 3월 미국에서 한국산 팽이버섯이 리스테리아 식중독과 연결돼 리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조사에서 미국 수출 4개 업체 가운데 2곳의 팽이버섯에서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습니다. 정부는 대규모 생산업체 8곳(연간 생산량의 약 95%)부터 포장에 「가열조리용」 표시를 하도록 했습니다. 팽이버섯을 날로 먹는 수출국의 식문화에 맞춘 위생 기준이 수출의 조건이 됐습니다. 미국 수출은 2019년 7,300톤에서 2023년 3,305톤까지 줄었다가 2025년 5,114톤으로 회복 중입니다.
Two businesses
버섯류를 움직이는 네 가지 힘
농가 단위로 재배하는 표고와 공장형 시설에서 재배하는 팽이·새송이는 서로 다른 압력을 받습니다.
- 01
표고 재배 축소
고령화·인력난·생산비 상승과 여름철 고온으로 표고 재배 규모가 줄어듭니다.
- 02
수입 대체
국산이 줄어든 자리를 건표고·생표고 수입이 채우고, 수입산 생표고는 국내산의 83% 가격에 팔립니다.
- 03
배지 의존
국산 표고도 중국산 톱밥배지에 기대어, 배지 수급이 국내 생산을 좌우합니다.
- 04
수출 위생 기준
시설 버섯 수출은 수입국의 식문화와 위생 기준을 맞추는지에 따라 오르내립니다.
What comes next
2035년 표고 생산은 1만 5천 톤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26년 표고버섯 생산량을 1만 9,950톤으로 2.8% 줄고, 수입량은 2만 2,780톤으로 1.5% 늘 것으로 전망합니다. 2035년에는 생산 1만 5,090톤, 수입 2만 5,900톤으로 수입이 국산보다 1만 톤 이상 많아집니다.
같은 전망에서 톱밥배지 수입은 앞으로도 조금씩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설 버섯 수출은 미국 시장이 2023년 이후 회복하고 있지만, 전체 수출량은 2022~2025년 1만 2천 톤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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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 방향 — 무엇을, 언제부터
표고는 생산 기반과 배지 공급을, 시설 버섯은 수출 위생 관리를 우선합니다.
단기 · 2026~2027
- 재해보험 활용여름철 고온 피해에 대비해 표고 농가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넓힙니다.
- 원산지 표시 점검국내산과 가격 차이가 있는 수입 생표고의 원산지 표시를 점검합니다.
- 수출 위생 관리수출 버섯의 리스테리아 검사와 「가열조리용」 표시를 유지·점검합니다.
중기 · 2027~2029
- 국산 톱밥배지국산 배지의 품질을 높이고 필요한 시기에 공급하는 체계를 만듭니다.
- 고온 대응 품종여름철 고온에 강한 표고 품종을 개발·보급합니다.
- 수출 시장 다변화미국·호주에 집중된 시설 버섯 수출처를 넓힙니다.
장기 · 2030 이후
- 생산 기반 유지고령화로 줄어드는 표고 농가의 승계와 노동력 대책을 마련합니다.
- 시설 에너지 관리냉난방 비용이 큰 시설 버섯의 에너지 효율을 높입니다.
- 수급 통계 정비농산 버섯과 임산 버섯 통계를 함께 볼 수 있게 정비합니다.
Primary sources
출처와 적용 한계
이 브리프는 공표된 통계와 전망 자료를 재구성한 분석이며 특정 거래나 투자 판단에 대한 조언이 아닙니다. 표고버섯 수급은 생표고 환산 기준이며 2025년 생산량과 2026년 이후 값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추정·전망입니다. 팽이·새송이·느타리 등 농산 버섯의 생산 통계는 이 브리프에서 다루지 않았습니다. 생버섯 수출(HS 0709.59)은 2022년 HS 개정 전후로 포함 품목이 조금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