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odity outlook 22 · Ginseng
몇 해 전 심지 않은 인삼이
올해의 가격을 올렸습니다
인삼은 심은 뒤 4~6년이 지나야 캡니다. 그래서 오늘의 공급은 몇 해 전에 심은 면적이 정합니다. 새로 심는 인삼 면적은 2008년 5,263ha에서 2024년 1,667ha로 68% 줄었고, 2024년 생산량은 1만 8,272톤으로 1년 사이 18.7% 줄었습니다. 2026년 수삼 가격은 750g에 3만 2,931원으로 41%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인삼 수출은 2022년 2억 7천만 달러에서 2025년 2억 350만 달러로 줄었습니다.
Executive read
5문장으로 읽는 인삼 시장
인삼 시장은 몇 년 뒤의 공급을 지금 결정합니다. 가격이 낮던 시기에 심지 않은 결과가 지금의 공급 부족으로 나타났습니다.
- 01
새로 심는 인삼 면적이 16년 사이 3분의 1로 줄었습니다.신규 재배면적 2008년 5,263ha → 2024년 1,667ha(-68.3%)
- 02
그 결과가 2024년 생산 급감으로 나타났습니다.생산 2023년 2만 2,471톤 → 2024년 1만 8,272톤(-18.7%)
- 03
2026년 수삼 가격은 41% 올랐습니다.750g 2만 3,326원 → 3만 2,931원
- 04
수출은 3년 사이 4분의 1이 줄었습니다.2022년 2억 6,972만 → 2025년 2억 349만 달러 · 중국 -21%
- 05
공급 부족은 가격 하락기에 심지 않은 결과입니다.6년근 직삼 300g 2013년 5만 7,367원 → 2023년 4만 2,944원
Production base
인삼 재배면적은 10년 사이 3분의 1이 줄었습니다
인삼 재배면적은 2013년 1만 5,824ha에서 2024년 1만 585ha로 줄었습니다. 2024년 한 해에만 9.9% 줄었고, 그해 실제로 캔 수확 면적은 2,712ha로 14.5% 줄었습니다. 재배 농가도 1만 7,662호에서 1만 5,877호가 됐습니다.
| 구분 | 2023 | 2024 | 증감 |
|---|---|---|---|
| 재배면적(ha) | 11,745 | 10,585 | -9.9% |
| 수확면적(ha) | 3,173 | 2,712 | -14.5% |
| 재배 농가(호) | 17,662 | 15,877 | -10.1% |
| 생산량(톤) | 22,471 | 18,272 | -18.7% |
| 국내 공급량(톤) | 22,882 | 18,656 | -18.5% |
자료: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인삼통계자료집」(매일신문 2026.9.1 보도). 재배면적은 1~6년근을 모두 포함한 면적이고, 수확면적은 그해 캔 면적입니다. 2013년 면적은 경인일보 보도입니다.
인삼은 같은 땅에 연이어 심기 어려워 해마다 새 땅을 찾아야 합니다. 재배지 확보가 어렵고, 농가가 고령화되고, 생산비가 오르면서 새로 시작하는 농가가 줄었습니다. 경기 지역은 가격 하락과 기후 변화로 재배를 포기하는 농가가 늘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Future supply
신규 식재 감소는 몇 년 뒤의 생산 감소입니다
신규 재배면적은 몇 년 뒤의 생산량을 미리 보여 주는 지표입니다. 2008년 5,263ha였던 신규 재배면적은 2024년 1,667ha로 줄었습니다. 신규 재배 농가는 2020년 5,848호에서 2024년 2,294호로 4년 만에 60.8% 줄었습니다.
인삼 신규 재배면적과 신규 재배 농가
신규 재배면적(ha, 2008·2024년)과 신규 재배 농가(호, 2020·2024년)
- 이전 시점
- 2024년
6년근 피부직삼(300g) 평균가격은 2013년 5만 7,367원에서 2018년 5만 3,410원, 2023년 4만 2,944원으로 10년 동안 25% 떨어졌습니다. 2023년에는 수삼 값이 무 값만도 못하다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그 시기에 새로 심지 않은 인삼이 4~6년 뒤인 지금의 공급 부족이 됐습니다. 인삼은 가격 신호와 공급 반응 사이의 시차가 가장 긴 작물 가운데 하나입니다.
Prices
공급이 줄자 수삼 가격이 41% 뛰었습니다
750g 기준 수삼 평균가격은 2024~2025년 2만 3,326원에서 2026년 3만 2,931원으로 41.2% 올랐습니다. 풍기인삼농협은 재배지 부족, 고령화, 생산비 상승, 기후 변화가 함께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삼 생산량과 수삼 가격
생산량(천 톤, 2023·2024년)과 수삼 평균가(천 원/750g, 2024~2025·2026년)
- 이전 시점
- 최근 시점
2023년에는 수삼 값이 무 값만도 못하다는 보도가 나올 만큼 가격이 낮았습니다. 3년 만에 상황이 반대가 됐습니다. 가격이 오른 지금이 신규 식재를 늘릴 시점이지만, 그렇게 심은 인삼은 2030년 무렵에야 수확됩니다. 그때 소비가 지금처럼 줄어 있다면 다시 공급 과잉이 될 수 있습니다.
Exports
수출은 중국과 베트남에서 줄었습니다
인삼 수출액은 2022년 2억 6,972만 달러에서 2025년 2억 349만 달러로 24.6% 줄었습니다. 2026년 1~8월 수출은 1억 347만 달러입니다. 중국 수출은 2025년 7,809만 달러로 21.0% 줄었고, 물량 기준으로 가장 많은 베트남도 15% 가까이 줄었습니다.
인삼 수출액, 2022~2025년
백만 달러
| 국가 | 2024(천 달러) | 2025(천 달러) | 2025 물량(톤) | 증감 |
|---|---|---|---|---|
| 중국 | 98,864 | 78,090 | 5,090 | -21.0% |
| 일본 | 34,068 | 29,922 | 1,339 | -12.2% |
| 베트남 | 32,357 | 27,472 | 5,759 | -15.1% |
| 미국 | 30,321 | 23,949 | 1,314 | -21.0% |
| 홍콩 | 19,071 | 14,923 | 208 | -21.8% |
자료: aT 농식품수출정보(KATI). 중국 수출은 물량이 늘었는데(3,533 → 5,090톤) 금액은 줄어, 단가가 낮은 품목 비중이 커졌습니다.
Related brief인삼 관세, 홍삼 754%와 수출 시장의 20%
관세·FTA 브리프 보기 →The long cycle
가격과 공급이 몇 년씩 엇갈리는 네 단계
인삼은 심고 나서 수확할 때까지 4~6년이 걸려, 가격을 보고 내린 식재 결정이 몇 년 뒤의 공급이 됩니다.
- 01
가격 하락
2013~2023년 6년근 직삼 가격이 25% 떨어졌고, 2023년에는 수삼 값이 바닥까지 내려갔습니다.
- 02
신규 식재 감소
가격이 낮자 계약재배와 신규 식재가 줄었습니다. 신규 재배 농가는 4년 만에 60.8% 줄었습니다.
- 03
몇 년 뒤의 공급 부족
심지 않은 면적이 수확 시점에 공급 감소로 나타나 2024년 생산이 18.7% 줄었습니다.
- 04
가격 급등과 다음 순환
2026년 수삼 가격이 41% 올랐습니다. 지금 늘린 식재는 2030년 무렵 공급이 됩니다.
What comes next
공급 부족은 몇 해 더 이어질 수 있습니다
2024년 신규 재배면적 1,667ha는 4~6년 뒤의 수확 면적 상한입니다. 2008년 신규 면적의 3분의 1 수준이므로, 신규 식재가 지금 늘어나도 2020년대 후반까지는 공급이 빠르게 회복되기 어렵습니다.
수요 쪽에서는 수출이 3년 연속 줄었습니다. 공급 부족으로 원료 가격이 오르면 홍삼·백삼 같은 가공품 가격이 오르고, 국내외 수요가 더 줄 수 있습니다.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으로만 끝나지 않고 시장 축소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Action plan
대응 방향 — 무엇을, 언제부터
인삼은 수급 정보를 몇 년 앞서 공유해야 하는 작물입니다. 신규 식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재배지와 소비 시장을 함께 넓히는 것이 과제입니다.
단기 · 2026~2027
- 연근별 재배면적 공개1~6년근 면적을 해마다 공개해 향후 수확 물량을 미리 알 수 있게 합니다.
- 신규 식재 안정화가격이 오른 지금 식재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계약재배 물량을 수년 단위로 미리 정합니다.
- 원료 가격 급등 대응가공업체와 농가가 원료 가격을 나눠 부담하는 장기 계약을 늘립니다.
중기 · 2027~2029
- 재배지 확보연작이 어려운 인삼의 특성상 새 재배지가 필요합니다. 논 재배와 시설 재배 기술을 보급합니다.
- 수출 시장 회복중국·베트남 수출 감소 원인을 품목·단가별로 분석하고, 미국·일본 등 고가 시장을 넓힙니다.
- 젊은 소비층 상품간편 섭취형 제품으로 줄어드는 국내 소비를 되살립니다.
장기 · 2030 이후
- 가격 안정 장치4~6년 주기의 수급 진폭을 줄이기 위해 수매·비축 기준을 사전에 정합니다.
- 기후 대응 재배고온 피해를 줄이는 해가림·스마트 재배 기술을 표준화합니다.
- 원산지 경쟁력중국 등 해외 인삼과 차별화되는 품질·기능성 근거를 확보합니다.
Primary sources
출처와 적용 한계
이 브리프는 공표된 통계와 언론 보도를 재구성한 분석이며 특정 거래나 투자 판단에 대한 조언이 아닙니다. 인삼 통계는 농림축산식품부 인삼통계자료집 기준이며, 2025년 면적·생산은 기준일 현재 공표되지 않았습니다. 수삼 가격은 산지 농협 인용 평균가로 지역·등급에 따라 다릅니다. 2026년 수출은 1~8월 잠정치입니다.